질베르트 보르거스는 확고한 반파시스트이자 공산주의 운동가이며, 플랑드르 공산당 내 여성 운동의 지도자이다. 점령 초기, 그녀는 두 자녀와 함께 호보켄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 프랑수아 르포므는 1937년 스페인 내전에서 전사했다. 점령이 시작되자마자 질베르트는 공산주의 선전물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1941년 5월, 그녀는 식량 공급 개선을 요구하는 여성 시위를 조직했다. 가장 큰 시위는 5월 27일과 28일 호보켄에서 800명의 여성이 모인 자리였다.
1941년 6월, 그녀는 서플랑드르로 잠적했으나 활동을 계속했다. 그녀는 지하 출판물을 배포하고, 무장 파르티잔에 대원을 모집하며, 지하 공산당 지도부를 위한 연락책으로 활동했다. 길베르트는 움베케의 은신처에서 밀고당해 1942년 4월 14일 체포되었다. 그녀는 공산주의 선전 혐의로 독일 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으며, 1944년 4월 28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참수되었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32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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