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루덴버그와 알트예 베르두인은 둘 다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두 사람은 사라, 소피아, 자네트, 하르토그라는 네 자녀를 두었다. 아이작은 다이아몬드 세공인으로 일생을 시작했으나, 파편이 눈에 박혀 실명하게 되자 낡은 옷 장사로 전향했다. 아마도 그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헌 옷을 사겠다고 외치다가, 이를 암스테르담의 제지 공장에 팔아넘겼을 것이다. 1937년 아이작과 알트예는 트란스발스트라트(Transvaalstraat)로 이사했다. 그때쯤 자녀 중 세 명은 집을 떠난 상태였고, 소피아만이 재봉사로 일하며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 1942년 11월 26일, 아이작과 알트예는 베스터보르크(Westerbork)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들은 12월 초 아우슈비츠로 이송되어 1942년 12월 7일 그곳에서 살해당했다. 소피아는 홀로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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