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도르 코헨(Isidoor Cohen)과 레네타 코헨-보스(Reinetta Cohen-Vos)는 1919년부터 하를렘의 코닝닌네베그(Koninginneweg) 92번지에 거주했다. 1880년 하를렘에서 태어난 이시도르는 제빵사 가문 출신으로, 1904년 형 루이스(Louis)와 함께 인수한 반 다이크(Van Dijk)의 비스킷 및 러스크 공장 “데 볼하르딩(De Volharding)”의 소유주가 되었다. 반유대 정책으로 인해 회사는 외부 관리 하에 놓였고, 이후 전쟁 중 물자 부족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되었다. 1883년 아른헴에서 태어난 레이나타는 1911년 이시도르와 결혼했으나 자녀는 없었다. 1942년 그녀는 하를렘에서 벌어진 대규모 검거 작전 중에 체포된 것으로 보이며, 웨스터보르크로 이송된 뒤 9월 4일 아우슈비츠로 강제 이송되어 1942년 9월 7일 도착 즉시 살해되었다. 이시도르는 이후 암스테르담의 네덜란드-이스라엘 병원에 등록하여 강제 이송을 피하려 했으나, 웨스터보르크로 보내진 뒤 1943년 7월 20일 소비보르로 강제 이송되어 1943년 7월 23일 도착 즉시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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